성북동 책집

건강운, 재물운, 결혼운 등 인생 전반 운의 흐름을 알고 싶어서 여쭤봤어요 사주를 요약하면, 저는 이과 전문직 사주라고 하셨어요. 문과 전문직으로 간다면 교육자가 될 수 있고, 생명을 구제하는 박사님 옆에 있으면 크게 성공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금이 부족하고 불을 멀리해야 하며, 27 이후부터 불을 만나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고 뿌리내리지 못할 거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37부터 물을 만나 운세가 트여 서서히 잘될 거라고 하셨죠. (그때 주식을 하라고도 하셨어요ㅋㅋ) 결혼은 37세 이후에 하며, 57세에 크게 성공할 거라고 하셨고, 토끼띠와 양띠와 궁합이 좋다고 하셨어요. 신장, 요도, 방광을 조심하라고도 하셨고, 올해는 꾹 바보처럼 참고 버티라는 말을 강조하셨어요 아직은 미래에 대한 예측이라 정확히 맞힌지 알 수 없어요. 하지만 사주 분석과 조언들이 정말 세세하고 구체적이어서 신뢰가 갔어요. 현재까지는 특별히 틀린 내용은 없었어요. 다만,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7분 정도 걸리며, 금요일은 휴무이고 10시에 오픈해서 18시에 마감해요.

성북동 책집 사주 후기

당시 이직을 고민 중이어서 이동을 하는 게 맞을지 좀 더 기다리는 게 맞을지 질문 드렸어요. 그 외에 준비하고 있던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그게 잘 될지에 대해서도요. 당장의 이직은 힘들 수 있다, 그러나 초여름날에 기다리고 있으면 절로 기회가 올 거다 하셨는데 실제로 5월 쯤 오퍼 받고 7월에 이직했습니다.
회사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도 맞추셨는데 더욱 신뢰가 갔어요.
다만 당시 진행하고 있던 프로젝트도 나쁘지 않게 결실을 볼 거라고 하셨는데 그 프로젝트는 엎어졌습니다. 이직 운과 정확한 시기, 힘들었던 시기, 저의 전체적인 성향을 맞추셨어요. 진행 중이던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 될 거라고 하셨는데 엎어졌습니다.
다만 저를 정말 힘들게했던 프로젝트라서 오히려 엎어진 게 잘 마무리가 된 걸수도 있겠네요. 결과적으로 저는 그 프로젝트가 끝나고서 바로 이직을 했거든요. 제가 갔을 땐 계좌이체는 안 받으셨던걸로 기억해요. 현금 뽑아가시면 좋습니다.

고민이 있을 때 찾아가면 좋은 곳

구체적인 질문은 준비해갔지만, 처음에 앉자마자 젊으니 인생에 대한 전반적인 요약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30분 제한 시간동안 대부분은 제가 그 내용을 들었어요  전반적으로 연령대에 따라 제 인생이 크게 어떻게 될지, 제가 어떤 사주인지 알려주셨고 그 때 제가 이사 준비하고 있어서 이사 가는 내용, 주식하는 내용, 이직 관련된 내용 여쭈어보았고 해라 하지 말아라 언제해라 어디로 해라 굉장히 구체적으로 말씀 주셨어요  아버지와의 관계성, 사회(일터)에서 제가 어떻게 보이는지, 제 전반적인 성향에 대해 다 정말 저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제가 문의하거나 질문하거나 한 내용중에서는 정답을 맞춘다 틀린다의 개념은 없었어요. 오히려 정말 제 인생 전반에 대한 흐름을 미리 들은 느낌... 그나저나 어느 특정 시기에 빌공 자가 있어서 전재산을 잃는다고 하셨는데 그게 진짜일지....... 가 궁금하긴 하네요 근데 그건 몇 십년 후라서 아직 모릅니다.  

재미있음! 사주 초보가 가서 재미있게 보고옴!

그냥 전반적인 사주에 대해 물어봤어요. 1. 선견지명, 예지력이 뛰어난 사주이며 융통성이 있어서 상황에 맞게 처신을 잘 한다
2. 이과를 했어야 했지만 적성이 아닐 땐 문과도 좋음. 문/이과가 통용된 사주다
3. 학업적으로는 뿌리를 깊게 못내어 전문직 종사는 그리 맞지 않다
4. 지금까지의 운은 나쁘지 않으며, 내년 8월부터 대운이 들어오는 시기이다 문/이과 통용된 사주가 사업에 잘 맞는다고 하셨는데, 제가 사업을 생각 중이라 소름 돋았어요.
또, 내년 하반기쯤 새로운 일을 시작해보려고 했는데, 시기를 딱 맞춰서 말씀하시니 신기했어요. 저는 문과도 이과도 아닌 예체능 <미술, 디자인> 전공이라서 이과를 했어야 한다는 부분이 조금 의외였어요 금요일은 쉬시는 날?인것 같네요!

자세하게 봐주셔서 좋았어용

구체적인 질문 없이 기본적으로 사주풀이를 받았어요~ 친구도 함께 가서 친구의 사주도 봤어요 ㅎㅎ 친구에게는 국가 공무원 근무가 잘 맞을 것 같다고 하셨고, 제 사주를 보시고 10년 단위의 운세, 결혼운, 투자 정보, 이직운, 시험운, 가족 건강 등 다양한 정보를 브리핑해 주셨어요 1. 제가 서울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점을 맞추셨어요~ (대구에서 태어남 ㄷㄷ) 2. 친구가 국가 공무원 준비 중이라는 것을 맞추셨어요! 3. 친구의 생리가 불규칙적이라는 점을 맞추셨어요 ㅋㅋㅋ 틀린 내용은 딱히 없었어요~  

성북동책집 후기

지인을 통해 소개받아 갔습니다. 공부 많이 하신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결혼운 물어봤고 시간이 지나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거 같아요. 주변에서는 잘 맞추시는 거 같다고 또 간다 하네오 늦지만 41살 정도에 결혼한다고 조선시대도 아니고 좋은 세상 오래 살라고 좋은 사주라고 덕담도 해주샸어요.  41세가 안되어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아직 모르겠습니다. 생각지 돈이 많이 들어올 일이 생긴다고 해서 보니 회사의 성과급이 조금이지만 300만원 정도 들어왔던 일이 있었는데 이걸 말씀하시는 건가 싶긴 했습니다 

두고두고 생각나는 점집

진로가 잘 맞는지, 이직운, 건강운에 대해서 질문했어요. 가까운 미래를 말씀해 주시기보다는 먼 미래를 말씀해 주시고, 질문하기 전에 풀이부터 시작해주십니다. 전체적으로 봐주시기 때문에 사실 질문 타임에 질문 할 것들이 별로 없어요. 제 성향 잘 맞추시고, 4년 전에도 한 번 봤는데 퇴사 때를 맞추셨습니다. 그 때는 퇴사하지 말라고 말리셨거든요. 근데 저절로 때가 돼서 퇴사하게 됐습니다. 예지력이 좋고 꿈이 잘 맞는다고 하셨는데, 꿈은 꾸지만 잘 맞는 건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이 인자하셔요.

사주 고수, 성북동 책집

집을 산다면 언제가 좋을지 어디쯤이 좋을지  현재 사는 동네 A도 좋긴한데 B도 좋다, 라고 말해주셨는데 당시엔 솔직히 당장 이사갈 생각도 없었고 알아보는 단계도 아니어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는데, 급하게 사정이 생겨 이사하고 보니 B동네였습니다 ^^; 나중에 메모한 거 보고 복기하다가 깨달았어요.  차 사고 내용을 언급하셨는데 실제로 그 시기에 사고가 있었음 틀린 답변은 딱히 기억이 안납니다.  

한번 더 가보고 싶은 책집

진호 회사에 대한 힘듦 관련 질문을 함 지금 힘들 시기라는 걸 알려주시고 몇년도에 괜찮아질지를 말해주심 문이과 통용됐다는 것, 지금 내가 어떤 걸로 힘든지의 상태를 맞추심 결혼할 연도는 실제 결혼 연도랑 다르지만, 이때가
좋다는 측면으로 말해준 것이라 꼭 틀리다고 볼 순 없음 생년월일시만 말했는데 내 마음의 최대고민을 먼저 알고 말햐주시는 게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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