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선녀

리뷰가 너무 좋고 칭찬 일색이라 상당히 기대하고 갔어요.
친절하시고 성심성의껏 봐주시긴 하세요. 같이 간 친구는 만족해서 또 다른 친구도 소개해줬고요. 다만 저와는 잘 맞지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
1️⃣아무말 안해도 궁금한걸 먼저 말씀하신다는 점이 인상 깊어서 예약했던건데 제가 제일 궁금했던 2가지(1순위-연애/결혼 , 2위-당첨,합격운)가 아니라 대뜸 지금 직장 사람들이랑 저랑 잘 안 맞는다고 하셨어요. 음.. 좋은 회사를 다니는 건 아니지만 동료들과 즐겁게 잘 지내는 중이고 현재 하는 직무도 불만이 없거든요. 의아한 표정을 지으니깐 갑자기 대학교 졸업하고 년도별로 뭐했는지 하나하나 물어보시더니 그동안 업무 공백도 너무 많고 남들의 비해 뒤처지는데 혼자 왜 이렇게 태평하냐고.. 
나쁜 말을 해주셔서 아쉬웠다기보단 제가 제일 궁금했던것들을 먼저 알아봐주시고 언급하지 않으셨던게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물론 제가 궁금한 것과 진짜로 신경써야하는 문제가 달라서 직장 얘기를 하신 걸수도 있지만.. 그렇다기엔 제가 점집을 방문한 이유 2가지에 대해선 먼저 말씀하지 않으셨거든요. (직장 이후로 모든 이야기는 제가 먼저 궁금한거 질문 드리고 답변해주는 식으로 이어졌습니다..^^;)

2️⃣ 문제에 대한 해결방향을 안 주셨어요.
직장 관련해서 안 좋은 소리를 많이 해주셨는데요, 지금 하고 있는 일도 몇년 지나면 써주는 곳이 없을거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관심있던 몇가지 다른 직종들을 말씀드리면서 이런 것들은 어떨 것 같냐고 여쭈니깐 본인이 함부로 해라,하지마라 말해서 앞길을 막을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너무 좋은 말씀이고 맞는 말이지만.. 그냥 일단 해보라는 대답을 듣기 위해 15만원 내고 무당 선생님을 찾는 손님은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3️⃣
결혼을 언제, 누구랑 할지가 가장 궁금했던건데
너무 두리뭉실하게만 답변 주셔서 아쉬웠어요.
30세 이후로 만나고(결혼이 아니라 만남 시기.. 몇살에 할지는 알 수 없다네요) 인연은 2명 정도니깐 너가 잘 골라라. 가 끝이었어요. 특징같은건 정말 하나도.. 말씀해주시지 않았습니다ㅜㅜ 이쯤되면 합격운도.. 된다 / 안된다는 바라지도 않고 어떻게 될 확률이 높다 정도만 말해줘도 좋을텐데 그냥 ‘다음에’ 가 끝이었습니다. 안된다는건가요?하고 여쭤보니 그냥 다음에 라고만 하신다고.. 아 예..

4️⃣
굿을 권유하지는 않으세요. 
손님이 먼저 굿 해달라고 연락이 오면 모를까 본인이 굿 하라고는 안 한다고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다른 점집에 가면 굿하라고 할게 뻔하니깐 가지말라고 하셨어요. 
다만.. 제가 서른살쯤되면 오늘 본인한테 점 본게 반드시 생각 날거란 말씀을 점사 보는 동안에 걸쳐서 4번 이상 하시는데 ‘너가 결국은 힘들어서 니 발로 굿하러 찾아올거다’ 라는 말로 들려서 별로였습니다. 차라리 진짜 필요한 굿이라면 하자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니 인생 안 풀릴거라고 약 올리는것도 아니고 기분 이상하더군요.

————

무당과 점보는 사람도 궁합같은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랑은 그냥 궁합이 잘 안 맞았던 걸로 생각하겠습니다.

제 리뷰 보시는 분들도 평점이 좋은 선생님이더라도 나랑은 잘 안 맞을 수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리뷰와 달리 만족스럽지 않았던 점사 후기

질문 전에 노트에 먼저 적으신 내용 위주로 흘러감. 총 흘러간 내용은 직업운, 건강운, 연애운 등 기본적인 것들만 들음 직업, 학업에 대해서 앞으로 보이는 내용
 -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었는데 그 시기 못맞추심, 본인이 시기 말씀해놓고 나한테 질문한 다음에 대충 끼워맞추심,,,ㅠ 그 준비하는 것이 지속되는 기간 또한 못맞추심, 이것도 먼저 말씀해주신 시기가 있어서 그럼 그 이후로는 안보이냐고 여쭤봤더니 그냥 적어도 이정도라는거지 딱 이 시기만 말하는건 아니다 라는 애매한 대답만 들음.

건강운
 - 여자면 다들 조심해야할 자궁 이야기를 들음. 이전에 다른 질문들을 드렸을때 점이라는건 지금 방문한 이 시기의 기운으로 점을 보는거라 당장의 일, 향후 몇년정도의 점사를 보는거지 먼 미래의 일들을 점 보기엔 상당히 변수도 많아서 다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심. 근데 건강 이야기에 자궁을 말씀 하셨다는 것은 향후 몇년 에 자궁을 조심해야한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데 건강 검진도 꾸준히 받고있는 상황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다려봐야 알겠지만 사실 몇년 안에 자궁 건강이 안좋아질 가능성은 상당히 적음. 그리고 현재 증상이 나타나서 조심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으심. 성향, 직종, 전공 모든 것들을 먼저 알아채신게 아니라 질문으로 나에게 물어서 알아가심. 먼저 맞추신 내용은 없음. 건강 또한 알아채지 못하셨고, 직업 학업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다고 하셨는데 사실 이것도 직업적 향후에 대한 고민이 없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은 마음. 시기도 대충 끼워서 말씀해주셔서 뭐 하나 시원하게 이렇구나 싶은 답변이 없었음. 직업적 고민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그러나 그 직업적이라는 것도 너무나 일반적인 상황이라 맞췄다고 보기에도 애매.  차라리 이 돈으로 사주집을 가던, 나에게 다른 투자를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후회가 듦. 한시간을 예약시간으로 잡으셨다면 점사가 그만한 시간을 채울 정도의 양으로 나왔으면 좋겠는데 안에 있는 시간동안 꽤 상당부분 정적이 많이 흘렀고 계속해서 같은 이야기만 반복하시는 느낌을 받음. 앞에 쪽지에 점사가 보이지 않으면 진행을 하지 않는다고 적어놓으셨던데 이런 의미 없는 점사만 나오는 경우도 그냥 진행을 안하셨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문득 듦. 일반 심리 상담을 가도 나에 대해서 파악을 하려는 노력을 할 것이고, 사주집을 가도 나에 대한 풀이와 보여지는 것들을 설명하려고 노력하시는데 뭔가 이 점집은 노트에 적으신 몇줄을 설명하시고 그거에 관한 이야기만 하심. 시간과 돈을 다 버린 경험

점집 처음 가보는데 사주집보다도 들은게 없다.

대박입니다.. 물어보기전에 한 오분 정도 계시다가 
먼저 물어볼걸 말씀해주셔서 몸에 소름이 🥶🥶🥶
제가 2년전에 정말 힘들고 중요한시기에 두가지 진로로 
고민하는데 답을 모르겟었거든요 
그리고 말씀들은 뒤 지금까지 2년가량 지났는데
말안듣고 하라고 조언해주신 직업말고 다른걸 했다가 
더고생하고 다시 찾아가서 상담받고 혼나고 ㅋㅋ.. 
올3월부터 반년가량 너무너무 잘되고 있어요 정말루👍🏻

 우선 진짜 소름돋는게 아직도 토씨하나 안까먹고 
말해주신게 기억나는데

“두가지 진로중에 전에 하던일 쇠나 프레임같은게 보이는데 고치는건 못하고 파는거네 자동차 판매같은거 햇었어요?
그거랑 온라인으로 판매하려는거 고민중이시구나..
전에 하던거 하세요 새로 하려는건 도와줘도 안되고 힘들어져요” 

라고 하셨는데 그때 새로 하려는 일을 진짜 그업계에서 대단한 분이 도와주셨거든요  어차피 했던일은 지겹고 에라모르겠다 하고 말씀 반대로 했다가 일년이상을 금전적으로 너무힘들고 우울증도 오고..

그러다 올해 3월에 다시 찾아뵙고 안땡기지만? 
말씀데로 추천해주신 일을 했더니 180도 상황이 변해서
솔직히 엄청 행복하게 지내고
이거이외에도 가정사라 여기쓰기 그렇지만 ㅠㅋ
덕분에 해결도 잘되고 너무너무 감사해서 
후기 남겨요 대박이에요 👍🏻👍🏻
 일단 물어보기도 전에 말씀해주신 내용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맞히고 놀랐던게 갈때마다 너무 도움되서 지인들 많이 갔는데 억지로 만들어 내는 내용이 없다는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소개해줘도 욕안먹고 대박이라고 ㅋㅋㅋ👍🏻👍🏻 없어요 대박인게
제친구 어머니 내년에 크게 아프실거라고 오른쪽만
늦게 돌아오니까 걱정말라 해주셨는데 
친구어머님 그 다음해에 뇌출혈 오셔서 돌아가실뻔했는데 지금 오른팔만 못쓰시고 많이 회복하셨어요 
에이설마 하면서도 대비해서 큰사고 막았어요 ㅠㅠ 주차예시 있는데 주차장도 잘되어있어서 좋아요
보통은 주택가에 있어서 어려운데 주차장이 딱 있어서
갈때마다좋음!!

이 후기 안보면 손해다 리얼ㅂ

우연히 네이버 지도로 검색하다가 발견해서 블로그에 광고없는
내돈내산 후기들이 많이 작성된걸 보고서 이분 찐이겠구나..느껴
예약드리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주일정도 기다렸습니다.
일단 신당은 가정집처럼 되어있었고 앳되어보이시는 선생님이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들어가자마자 5분정도 시간을 달라고하시고 다른 곳과 좀 달리 종을 울리시더라구요 혼자 노트에 이런저런
내용을 작성하시고 생년월일을 물어보셨습니다 ㅎ 먼저 저보고
준비해야한다, 시작해야한다, 시험 준비하시나요? 라고 말씀하셔서
놀랐는데 근데 지금 제대로 준비를 하고있지않다 하신다고 할머니가 답답해하신다..라며 이어서 하신말씀이 저를 깜놀하게끔 만들었네요 ㅋㅋㅋ 제가 작년에 겨울이후에 슬럼프가 온것과 20살 이후로 어땠는지, 전공도 달라진것과 제 성격,성향 정확하게 보시고 지금까지 본 다른 곳들(후기쓴)중에서 제일 소름끼치고 잘본다고 얘기할 정도로
개인적인 부분을 맞추셔서 진심 놀랬었네요.. 그리고 집 터 얘기를 하시길래 안그래도 이사한지 두달도 안됬는데 하자마자 남친 일도 엎어지고 관재도 생기고 문제가 너무 생겨서 집얘기도 궁금했는데 먼저 이사가야된다고 집 이사하고 일이 다 꼬이지않았냐고 말씀하셔서 진심 깜놀했네요 최대한 일찍 이사가라고 하셔서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천천히 알아봐야 할 것같네요.. 또 여러곳에서 저보고도
신받아야한다고 했었는데 제가 느낄땐 절대 아니여서 선생님은 어떻게 얘기하시나궁금해서 여쭤봤는데 이분은 절대 아니고 그런소리 듣지도말라 부적도 굿도 저는 필요없다고 하셔서 정말 양심적이시고 좋은 분이라고 느꼈네요. 애동이신데도 정말 디테일하게 잘봐주셔서 너무 만족합니다 조심해야할 시기 알려주셔서 꼭 참고하고 마음 굳게먹고 도전하겠습니다^^ 지금 남친하고도 어떤 관곈지 너무 잘봐주시고 남친 팁 연애조언도 너무 큰도움됬네요 찐추천드려요

아무 정보없이 봐주시는 100% 신점

 평소에 신점 사주등을 잘보러가지않아서  아는정보가 별로 없어서 주변 지인중 신점 사주 등 진짜 안가본데 없을정도로 많이다니는 분이 계셔서 추천 받아서 다녀왔어요
많이보는 편이 아니여서 한번갈때 제대로 된곳에 가고싶어서 지인추천도 받았지만 카페랑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전모점 어플도 알게되고 어플에서 마침 추천받은곳이 후기도많고 후기가 좋아서 더 신뢰가 생겼어요 물론 제지인도 진짜 많은곳을 가봤지만 여기도 손에꼽을만큼 신기하고 잘맞는다고 했습니다 
퇴근시간대라 차가밀려서 시간에 늦을까봐 지하철을 이용했고 역에서 거리는 조금있지만 걸어갈만한거리였어요  깃발이나 간판이따로 없어서 여기가 맞나했지만 긴가민가 했지만 건물에있는 주소를보니 맞아서 첨엔 조금헷갈리긴 했어요 
후기대로 아무정보없이 스프링 노트에 쭉 적어나가시는게 정말 신기했고  저는 점린이 초보라 긴장도되고 조금 떨렸지만 무섭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고 어떻게 나올까 하는 떨림 이였습니다  아무정보없이 어떻게 그렇게 스프링노트에 가득 써있는 내용이 저랑맞을까 정말 신..이런 존재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들었어요 노트에 다적으시고 말씀하기기전에 나이만 물어보세요 
적지 않은 나이라 연애 결혼운 그리고 직장운이 궁금했는데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자주보는 편은  아니지만 다음번에 고민이 생기거나 선택할일이 있다면 설이선녀님께 다시 상담받을거같아요  추천드립니다^^ 

처음 느껴보는 신점

신점은 필요할때 꼭 보고, 필요할때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유독 더 그런 시기인거같습니다
절대 함부로 마구잡이로 방문하지말자. 주의라
나름 신중한데, 블로그 후기를 어느정도 보고나서
신중하게 예약드렸습니다

신당 내부는 화려하고 아늑한 딱 중간의 분위기 인거같습니다
시작되고 3분간 긴장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그리고 누구나 만족하실수밖에없는 점사스타일
제가 무엇이궁금한지 , 
☆노트에 3분정도 신령님들과 소통하시는시간?☆ 
을 보내고나시면 "하나씩 얘기해주시는데"
저는 실제로 현재 가장 중요한 3가지가 고민이여서
3분의 시간동안 눈감고 집중했는데
넓게보면 부가적인고민들이 8가지정도 있었습니다

다나오네요.. 어떻게 부가적인 거의 모든고민이
다 나오는지 와... 속으로 그냥 ㅎㅎ어이없을정도였습니다

공수내용과 앞으로의 조언은 개인사라 못담지만
한줄평 ㅡ 팩폭스타일의 공수
위로가 먼저이기보다는 , 정신차리게끔 만들어주시는
매우 현실적인 점사라고 느꼈는데
이건 나쁜의미가 아닙니다
좋은공수받고싶고, 좋은얘기들으면좋고
희망적으로 타일러주시면 듣는사람 좋은데
때로는 이렇게 후드려맞아야 본인을 돌아보고
쓴 약을먹어야 더 몸에좋은느낌. 
전모점을 통해 좋은기회로 신중하게 보면서
몸소 느끼고다니니 발품팔아 좋은선생님들을 뵙게되서
감사드리고, 많은분들께 도움이되시길 ^^! 



블로그 보고 신중하게 방문한 설이선녀선생님

직업적인면에 대해 질문을 했습니다! 연애운도 질문했어요! 5분정도 가만히 있고, 술술 적으시더니 말씀주셨어요!!
진짜 너무 신기했어요! 이직 이동 바로 말씀주시고 손에 2-3개를 쥐고 고민하는거같다 하시면서 명확하게 답을 내려주시고, 조언해주셔서 너무 명쾌했어요! 연애운도 좋게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직종에 대해 말씀드리지도 않았는데 저에게 어울리는
직종이 무엇인지 이동하면서 말하면서 사무직도 하면서 가만히 있으면 안되고 움직이면서 일을하는게 잘 맞을꺼라고 하시고 그냥 꿰뚫어보는 느낌이었어요! 조언도 원래 강하게 하시는스타일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강하게 말씀하시면서 꼭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주셔서 명확한 답을 얻는거같았어요!!
친구랑 둘이 갔는데 진짜 전혀다른점사가 나왔고, 친구는 저따라서 간거고 큰 고민이 없이 가서 그런지 왜왔냐고 하셨다는것도 신기했어요 ㅋㅋㅋ연애운도 사진보더니 결혼하라고 괜찮다고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사진만보고도 남자친구 성격도 맞추셨어요 ㅋㅋ 없습니다!!틀린내용이 따로 없었어요! 올해랑 내년 부딪히고 넘어지고 다치고하는 타박상 조심하라고 해주셨는데 ㅋㅋㅋ상담하고 나오면서 또 부딪히니까 거봐 조심하랬잖아 하시는게 웃겼어요!! 친구한테는 졸라맨그려놓고 크게 몸 조심할께 없다 하셨데요! 잘 봐주시는거같아서 좋았습니다!

아무말도 안했는데 바로 맞추십니다

요즘 전모점에서 완전 핫한 설이선녀님 뵙고 왔어요~~
운이 좋게도 이번주에 예약 취소한분이 계서서
그 시간에 예약할수 있게 되어
빨리 볼수 있었어요.
위치는 은평구에 있는 빌라였고
주차는 빌라 지하에 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네이버에 리뷰가 너무 없어서 살짝은 걱정하면서 방문했어요.
들어가자마자 엄청 예쁘신 선생님이 계셨고
자리에 앉자마자 염주를 드시고 
이름이랑 생년월일도 안물어보시고
잠시만요라고 하시더니 방울을 드시고
공책에 막 써내려 가셨어요.
그렇게 한장을 꽉채우시고는 
적은걸 읽어주셨어요.
1번 2번 3번 이런식으로 적으신걸 얘기해주시는데
처음 읽어주시는 1번이 제가 제일 고민되서
여쭤보고 싶은 부분이었어서 깜짝 놀랐네요.
다 읽어주시고 이름 생년월일 물어보시고
궁금한거 물어보라고 하시는데
이미 적었던거에 포함되어 있어서 
별로 여쭤볼게 없었어요.
중간 중간 얘기해주시는데 완전 소름끼치는 부분이
많으셨고 얘기도 잘 들어주시고
안 좋은 상황속에서도 제일 나은 방안을 
찾아주시려고 많이 노력하시고
마음이 완전 홀가분해 졌습니다.
네이버에 리뷰가 별로 없는게 이상할정도로
완전 잘맞추세여.
지인 데리고 가고 싶었으나 당분간 예약이
다 차서 너무 아쉬웠어요 ㅜ

설이선녀님 뵙고 왔어오~

1 설이선녀님은 전모점후기를 보고 방문하게 되었는데
후기대로 앉자마자 아무 질문도 안 하시고 5분가량 책에 영 으로 떠오르는 것 들을 적으시는 것으로 보였는데 점사를 많이 본 편인데도 약간의 긴장이 되었고 곧 공수를 주셨는데 쭉 얘기해 주신 부분들이 제가 알고자 하는 부분 또 현재 상황들을 큰 틀로 얘기해 주셨는데...거의 맞는 말씀이셔서 제 기준 용하다고 생각들었습니다

2 제 현재상황이 무언가를 결정해야 되며 문서에 싸인할 일이 보인다고 하셨고 달력이나 숫자들이 보이고 인간의 충이 들었다고 하셨는데... 네 맞아요
집 재계약을 앞두고 있고 집을 팔아야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있었고 또 아이 문제로 학교와 부딪히는 일이 있는 상황이라 인간의 충이 들었다는 말도 맞습니다...
현재 제가 닥친 문제들의 큰 틀을 잘 맞추셨고,,
가장 궁금했던 아이의 성향과 상황을 여쭤봤을 때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셨고 사진보시고 느끼는 대로 말씀 주시는데 성향을 아주 잘 맞추셨기에 신뢰가 생겨서 아이가 현재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상황 잘 이겨낼 거라는 믿음이 생겨서...마음에 안정을 주는 상담이었습니다
공감도 잘 해 주시고 반복되는 질문에도 끝까지 친절하셨습니다

애동이신 설이선녀님 방문

개인적으로 큰 일과 결정을 앞두고 있어서 제 선택이 맞는 것인지 걱정 되기도 해서 도움을 얻고자 질문을 하려고 했는데... 먼저 말씀을 해주셨어요 이름이나 나이, 사는 곳 아~무말도 하지 않았는데 다 맞추셨고 심지어 제가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이런 것도 알고 계셨어요! 남자친구 성격이나 연애관, 가치관에 대해서도 맞추셨고요 또 제가 프리랜서 마케터로 활동하고 있는데 선녀님께서 프리랜서인데 혼자 일하는 형국은 아니고 누가 자꾸 보인다고, 올해 6월부터 어디에 소속되거나 누구랑 손을 잡고 일하는 형국이다~ 그 때를 시작으로 또 다른 사람이 자꾸 이어지고 함께 일하고 싶어서 줄을 서는 형국이다, 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실제로 제가 올해 6월부터 조명 브랜드 디렉팅 일을 시작하게 되어 그 일을 통해 한의원 브랜딩을 진행하게 되어서 말씀하신 게 맞았어요 아 그리고 제 동생 사진을 보시고 "얘는 왜 전공이랑 다른 일을 하고있어요?"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제 동생이 식품 경영학과를 졸업했는데 현재는 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고 있거든요~ 이것도 맞았어요 솔직히 말씀하신 거의 모든 내용이 다 맞아서 소름이 돋았어서... 틀린거는 모르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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